(정보제공 : 주케냐대사관)
케냐 주간 경제 동향 ('26.01.26.-02.01.)
가. 케냐-IMF 추가 지원 논의
ㅇ 현지 언론, 2026.2월 케냐 재무부가 IMF와 새로운 자금 지원 프로그램 관련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1.29.)
- 케냐 언론들에 따르면 주재국 정부가 기존 IMF 자금 지원 프로그램(36억 달러 규모)에서 합의된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최종 검토를 완료하지 못한 채 동 프로그램이 2025.4월에 만료됨에 따라, 2026.2월 IMF와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관련 협상을 재개할 예정으로 보도
※ 과거 프로그램 중단 원인으로는 △케냐 항공 구조조정 지연 △연료 가격 안정화 기금의 오용 △세제 개혁 미이행 등
나. 주요 지표
ㅇ (물가상승률) 2026.1월 기준 물가상승률은 전달 대비 0.1% 감소한 4.4% 기록(1.30.)
- △(Non-core Inflation/비근원 물가) ’25.12월 11.6% → ’26.1월 10.3% △ (Core Inflation/근원 물가) ’25.12월 2.0% → ’26.1월 2.2%
ㅇ (신용등급) 무디스, 케냐의 국가 신용등급을 Caa1에서 B3로 상향 조정(1.28.)
- 현지 언론들은 무디스가 외환보유액 증가, 경상수지 적자 축소, 실링화 안정 등 전반적인 재정 안정화와 정부가 국내부채 조달을 확대하면서 외국 채권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케냐가 단기적으로 채무 불이행에 빠질 위험이 감소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
- 다만, 이번 등급 상향은 투자자 신뢰 회복 등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케냐 경제가 구조적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미는 아니며 케냐가 여전히 높은 부채 비용, 큰 재정 적자, 취약한 세수 징수 구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
ㅇ (이주송금) 영국이 사우디를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이주송금 국가로 집계(1.31.)
- 현지 언론은 2025년 기준 영국이 사우디를 제치고 케냐의 두 번째로 큰 해외이주송금 국가가 되었으며 이는 사우디 노동시장 개혁과 송금 비용 상승에 기인했다고 보도
※ 2025년 이주송금은 약 50억 미불로 가장 큰 외화수입원이며, GDP의 약 4% 차지(2025.8월 중앙은행 집계). 최대 이주송금 기여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의 50% 이상 차지
※ 해외 이주자의 송금 관련 2023년 이후 사우디는 영국을 앞지르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는데 송금 서비스에 15% 부가가치세를 적용하면서 공식 송금 비용이 크게 상승했고, 이에 따라 일부 케냐 노동자들은 송금을 줄이거나 비공식 경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 및 숙련도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취업 허가 제도가 도입되면서 저숙련 케냐 노동자들의 임금, 계약 갱신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도
- 케냐 중앙은행에 따르면 영국으로부터의 송금은 전년 대비 0.72% 증가한 3억 6,020만 미불을 기록한 반면, 사우디로부터의 송금은 25.06%로 급감하며 3억 210만 미불로 집계
ㅇ (환율) 중앙은행은 동 보고기간 중 달러 대비 케냐 실링 환율이 129.03실링으로 마감되었다고 발표(1.3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