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나이지지리아대사관)
주간 경제동향('26.01.31.-02.06.)
1. 일반 경제/정책 동향
가. 연방정부,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2.6)
ㅇ 연방정부는 2월 6일, 할랄 경제 전략(National Halal Economy Strategy)를 공식 발표하며 나이지리아가 7.7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할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발표
- 동 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나이지리아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억 달러를 추가하고 2030년까지는 포괄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이를 위해 △ 할랄 기준을 충족하는 식음료 산업, △의약품·화장품 생산·수출, △할랄 친화 관광(halal-friendly tourism) △이슬람 금융의 투자 유치 등 4개 핵심 산업 축을 설정
ㅇ 출범식에 참석한 Shettima 부통령(Tinubu 대통령 대참)은 이번 전략은 식음료·의약·화장품, 물류·관광·금융 등 다양한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
- 아울러, 할랄 경제 전략 이행을 총괄하는 위원회 의장은 Oduwole 산업무역투자부 장관(Minister of Industry, Trade and Investment)이 임명될 것이라고 언급
ㅇ 참고로, 나이지리아는 금년 1월 Tinubu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 시 할랄 품질 인프라 협정(Agreement in the Field of Halal Quality Infrastructure)을 체결하는 등 할랄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나. 중앙은행, 14개월 연속 경기 확장 발표/민간 부문과는 다소 상이(2.5)
ㅇ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2026년 1월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가 55.7포인트를 기록, 14개월 연속 확장 기준선(50)을 넘으며 경기 확장 국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 부문별로는 산업(Industry)부문은 56.0, 서비스(Service) 부문 54.5, 농업(Agriculture) 부문 PMI는 54.2로 분석됨
- 다만, 중앙은행은 기업 신뢰도와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치안 상황, 높은 세금, 불안정한 전력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고 언급
ㅇ 반면, Stanbic IBTC Bank Nigeria와 나이지리아 경제정상그룹(NESG)은 중앙은행의 조사 결과와 다소 다른 분석을 도출
- Stanbic IBTC Bank Nigeria가 조사한 PMI는 2026년 1월 49.7로, 2025년 12월 53.5에서 하락,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2.3)
- 또한, 나이지리아 경제정상그룹(NESG)은 2월 5일, 금년 1월 Current Business Performance Index가 전월 112.0포인트에서 105.8포인트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
* 부문별로는 농업 지수가 2025년 12월 112.9에서 99.5로, 도·소매·무역은 123.8에서 92.7로 하락하는 등 두 개 주요 부문이 수축 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
· 2025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확장기준(100포인트)을 상회하고 있어 확장 국면이지만 경기 둔화와 기업 신뢰 약화를 시사한다고 평가
2. 석유/가스 등 에너지 및 자원 분야
가. 나이지리아 석유공사, Gas Master Plan 2026 발표(1.30)
ㅇ 나이지리아 석유공사는 1월 30일, 가스 부문 중장기 로드맵 Nigerian Gas Master Plan 2026(NGMP 2026)을 발표
- 동 계획은 국가 가스 부문 실행 계획으로 나이지리아 가스 부문을 산업화·에너지 안보·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로드맵
ㅇ 동 계획 2030년까지 일일 120억 입방피트 가스 생산 및 600억 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시행한 것을 목표로 다음 주요 전략을 제시
- (가스 수익화·시장 확대) 전력·LNG·CNG·LPG· 등의 안정적 공급으로 가스 수익을 최대화하고 국내·역내 시장 확대
- (비용 효율·최적화) Gas Hub 개념 도입과 시설 공유로 가스 개발·처리·수송 비용을 낮추고 운영 효율 제고
- (생산·공급·매장량 확대) 2027·2030년 10·12 bcf/d 목표 달성, 심해 가스 개발 가속, 플레어 제거, 잠재 가스를 활용 가능한 매장량으로 확대
- (공급능력·인프라 격차 해소) 주요 가스 프로젝트와 추가 파이프라인·처리시설 투자로 공급·인프라 부족 해소
- (상업성 제고) 각종 제도 개선으로 가스 거래를 시장을 투자 친화적으로 전환
나. 연방 정부, 2030년 일일 300만 배럴 생산 목표 강조(2.3)
ㅇ Tinubu 대통령(Shettima 부통령 대독)은 2월 3일, 제9차 Nigeria International Energy Summit 개회식에서 향후 5년 내 원유 생산량을 일일 300만 배럴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 강조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가 후원하는 공식 에너지 정책·투자 포럼으로, 2026년 2월 2?5일 Abuja에서 개최,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관련 공공기관, 국제 에너지 기업, 투자자, 개발금융기관 등 참석
- 동 연설에서 평균 원유 생산량이 최근 약 1.6백만 배럴/일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2027년까지 2.5백만 배럴/일, 2030년까지는 일일 3백만 배럴 규모의 액체 탄화수소와 120억 입방피트(bcf)의 가스 생산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
- 아울러, 석유·가스를 국가 성장의 축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석유 산업법 이행, 투명한 석유면허 입찰제도 도입, 보조금 개혁 등 구조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부연
ㅇ 동 행사에 참석한 석유자원부 Lokpobiri 석유 국무장관과 Ekpo 가스 국무장관은 제도 개선을 통해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
- 특히, 최근 Bonga North·Ubeta 등 대형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등이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근거라고 발언
다. 나이지리아 석유공사, 중국 석유화학 기업 등과 국영 정유소 재가동 위한 파트너십 협의 진행 및 실사 계획 언급(2.4)
ㅇ Bayo Ojulari 석유공사 사장은 2월 4일, 4개 국영 정유소 재가동 및 운영과 관련하여 중국 석유화학 기업을 포함한 복수 투자자들과 파트너십을 협의 중이라고 언급
ㅇ Ojulari 사장은 정유소 운영 경험이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정유소 매각이 아니라 파트너에 일정 지분을 양도하는 방향이라고 설명
- 이사회가 기술 역량과 실제 운영 경험을 갖춘 파트너에게 일부 지분을 부여하고, 상업적으로 자립 가능한 정유소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전략을 승인했다고 부연
ㅇ 특히, Ojulari 사장은 중국 내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를 보유한 한 중국 기업이 정유소 실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하는 한편, 그외 복수의 잠재 파트너들과도 협의 중이라고 언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