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3월 3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에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미국이 중동 내 대사관을 철수하거나 직원들이 지금 대피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속속히 나오는데 중동 내 우리 대사관 운영 방안이나 철수 계획 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팩트 정소영 기자)
<답변> 저도 미국의 보도는 봤습니다. 실제로 철수한다는 그런 것이라기보다는 중동 내에 있는 미국 국민들에 대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니까 출국을 할 수 있을 때 하라고 권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마찬가지로 지금 악화되고 있는 중동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대사관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출국을 할 수 있을 때 출국을 또 권고하도록 하고, 또 이게 항공편이 취소가 되거나 이렇게 해서 발이 묶여 있는 그런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경로라든지 항공편에 대한 어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정부가 만반의 대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질문> 현재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중동 관련된 국가 13개국에 지금 우리 국민 2만 1,000여 명이 있다는 보도가 오전에 나왔었는데요. 그게 구체적으로 국가별 체류 국민 규모나 단기 체류자 비중 같은 게 혹시 설명 가능하실까요?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지금 저희들이 단기 체류자를 포함해서 각국별 우리 국민의 체류 현황을 수시, 시시각각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13개국에 약 2만여 명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국별로 이렇게 또 구체적인 숫자를 제공하는 것은 계속 숫자 변동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공유하기가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혹시 그분들 중에 귀국을 지금 원하시는 국민 수는 어느 정도로 파악이 지금 되셨는지 여쭤봅니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희망 의사를 접수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에 따라서 대피가 가능한, 대피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피 계획에 따라서 관련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대피 조치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현재 어느 정도가 검토가 되고 있는 거는 말씀을 못 해 주시나요? 혹시 인접국 이동이나 임시 항공편 투입 같은 경우에 현재 나와 있는 계획된 거는 없다고 봐야 될까요?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구체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지만 대피와 관련해서는 이것이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구체 사항을 공유드리기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정부 요청이 있을 경우에 군 수송기나 이런 군 자산이 투입될 가능성도 지금 있다고 발표가 나왔는데 혹시 군 자산이 투입될 경우가, 어느 정도 기준, 실제 어느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을 때 군 자산이 투입될 수 있는 그런 기준을 지금 설정해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여러 가지 상황을 다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게 상황이 그렇게 요구가 될 때는 모든 자산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군 자산을 투입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영공이 폐쇄가 되어 있는지, 개방되어 있는지, 그다음에 우리 군용기가 실제로, 그쪽에 활주로가 짧은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또 인근 국으로 배치를 시켜 놓을지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보아가면서 검토를 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혹시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나라 선박 30여 척이 거기 지금 운항 중이라고 지금 파악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선박이나 선원들 안전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는 어떤 따로 조치 같은 건 혹시 취하고 계신지요?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우리 외교부는 해수부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고요. 해수부가 중심이 되어서 인근 해역에 있는 우리 선박에 대해서는 안내도 하고 하는 그런 조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특별여행주의보를 7개국에 대해서 발령해 주셨는데 혹시 출국 권고 조치라든지 그런 거로 격상하는 조치까지 검토하고 계신지 여쭤봅니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7개 국가에 대해서는 상황이 악화가 되고 안전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단계보다 한 단계를 높인 것이고요. 그리고 이란과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지금 3단계 출국 권고 조치가 발동되어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7개국에 대해서도 만약에 상황이 추가로 악화되는 경우에는 상향도 검토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는데, 저희 한미 안보 협상 관련해서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처리가 지금 가장 핵심 사안이긴 한데 그게 지금 불확실성이 있지만 9일에 합의해서 처리되거나 아니면 10일 본회의 상정해서 처리될 가능성이 지금 많은 걸로 지금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외교부는 그럼 그 이후 일정, 만약에 그때 9일이나 10일에 통과된다고 했을 때 대미 협상단이 들어오는 일정이나 그런 거 관련돼서 혹시 검토 중이거나 계획 중이신 게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답변> 한미 간에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대면 협의가 이루어지게 되면 첫 회의부터 실질적인 회의가, 아주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미 간에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직까지 그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